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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년 카운트 다운 - 원더랜드x쇼타임

원더랜드의 세계


츠카사 : 음…… 으랴아아아아아~! 하아…… 하아…… 무, 무거웠다…….

에무 : 뭐야뭐야—? 큰 상자네!

루이 : 어라, 「츠카사리온」 과 「감자 고스트」 …….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쇼 대본에, 그 소품까지 들어있네.

츠카사 : 바로 그거다! 봐라, 이 엄청난 양을!

미쿠 : 굉—장해! 이거 전부, 쇼에서 쓴 거구나!

네네 : 확실히 대단한 양이지만... 그게 어쨌다는 거야?

츠카사 : 훗. 생각해봐라, 네네! 이 정도 수의 쇼를 해왔다는 건, 우리는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거다! 연습 성과를 무대 위에서 발휘하는— 그 경험은, 확실히 우리의 피와 살이 되어 있을 테니까!

에무 : 오오~! 우리들, 이렇게 성장했구나!

루이 : 후후, 그렇네. 실제로,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들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 듯한 실감도 나고 말이야.

네네 : 뭐, 하고 싶은 말은 알겠지만. 그보다, 그걸 말하려고 일부러 이걸 들고 온 거야?

츠카사 : 아아! 중요한 거니까 말이다!

미쿠 : 츠카사 군의 마음 알 것 같아! 미쿠도 가끔, 전에 했던 쇼의 대본과 소품을 보고, 「아— 이 때는 이랬구나—」 라고 생각해 냈어 ☆

카이토 : 응. 우리에게는 연습할 때의 추억까지 배인 소중한 거지.

루이 : 후후, 그렇네. 이렇게 보고 있으면,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구나—


루이 : 할로윈 쇼에서는, 츠카사 군의 조언 덕분에, 마음껏 연출을 할 수 있었지.


네네 : 크리스마스 쇼에서는, 눈이 오는 장면에서 정말로 눈이 내린 건 놀랐지만……. ……정말, 기적 같았어.


에무 : 피닉스 원더랜드가 변해버리는 건가…… 하고 슬퍼진 적도 있었지만……. 다 같이 상의해서, 원더호이! 한 작전을 생각해냈지!


츠카사 : 아아!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쏟아부어, 캐스트 모두의 힘으로 완성시킨 스페셜 쇼는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었지!


네네 : 홍보대사로서의 첫 무대는,  「인어공주」를 어레인지한 쇼를 했지. 그 후에 다같이 했던 불꽃놀이도…… 좋은 추억이 됐으려나.

루이 : 이렇게 돌이켜보면, 마치 쇼처럼 격동의 나날들이었네.

츠카사 : 응! 하지만, 아직 끝나지 않았다! 홍보대사로서, 더 원더랜드x쇼타임의 쇼를 넓혀가는 거다!

에무•네네 : 응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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