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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년 카운트 다운 - Vivid BAD SQUAD

스트리트의 세계


아키토 : (……이 곡, 좋게 마무리됐네. 그럼, 시험 삼아 어레인지 넣어볼까. 뭐, 갑자기 대응할 수는 없겠지만—) ——! ———♪

토우야 : ……!

아키토 : (뭣……! 모두, 즉각 대응했어.)

토우야 : (……훗.)

안 : (어레인지 넣는다든가, 해보자 이거지!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잖아, 코하네!)

코하네 : (응!)

아키토 : (핫. 너무 우습게 봤나.)

미쿠 : ……잘하잖아, 모두.


crase cafe


안 : —같은 느낌으로, 아키토가 갑자기 어레인지 넣어서 말야~. 그런 거 할 거면 먼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.

코하네 : 응…… 후훗, 좀 놀랐을지도 몰라.

아키토 : 연습인데 뭐 어때. 게다가 너희들도 대응할 수 있었잖냐.

메이코 : 모두, 초반에 비하면 팀워크가 많이 깊어졌지.

렌 : 응? 전보다 4명이 친해졌다는 거야?

토우야 : 친해진 것도 그렇지만, 그것만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.

렌 : 엥—? 그럼 왜 팀워크가 좋아졌어?

미쿠 : 그건 분명, 각자가 시련을 이겨내고, 한 걸음씩 성장해 왔으니까…… 가 아니려나?

안 : 한 걸음씩 성장인가…….


안 : 응. 넷이서 처음 나온 이벤트에서, 코하네의 단짝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했어.


토우야 : 나는······· 클래식의 틀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다만, 모두의 덕분에 나의 길을 가면 된다고 단념할 수 있었다.


아키토 : 힘을 길러 성장하는 것은 물론이지만,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, 혼자서 달려갈 뿐만 아니라 주위의 녀석에게 의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지.


코하네 : 나도……요전의 이벤트에서, 이제야 모두와 나란히 노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…… 다고 생각해.


안 : 그렇네. 4명이 팀으로서 힘을 합쳐서, 힘들어도 싸워왔으니까,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지.

미쿠 : 응. 좋은 팀이네, Vivid BAD SQUAD.

아키토 : 하지만, 아직 RAD WEEKEND에게는 닿지 않아. 다시 정신 차려서 연습하러 가자고.

코하네•안 : 응!

토우야 : 아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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